마을 간 작은 전쟁들이 일어나는 것 같았다 약간 클라우스처럼? 아니 클라우스보단 좀 더 무섭게
나도 우리 마을에 있었는데 싸우긴 싫어서 계속 끌려다니는 느낌으로 막 숨어있고 그랬다.
난 너무 무섭고 밤이 오는 게 싫었다.
누군가에게 밤에는 더 치열하고 무서운 작전(호러느낌)으로 싸운다고 들었거든
과연 쫄보인 내가 버틸 수는 있을까 그러면서 숨어 있는데
어찌저찌 평화모드로 가게 되었고 사실 기억이 안 난다 이 부분이
마지막엔 갑자기 안내 방송으로 화면이 바뀌더니
장범준이 세계 평화를 위해 애 써줬다면서 장범준 앨범을 사자고 홍보를 하는 것이다...
그걸 보면서 그래 내가 최근에 낸 그 앨범을 샀어야 됐는데... 하면서 꿈에서 깼다.
일어나보니 내가 안 산 장범준 앨범은 없었다.
오 왜 꿈이 약간 호러물이었는 지 알았다.
자는 동안 호그와트 asmr 틀어놨었는데 ㅋㅋㅋㅋ
부엉이도 혹혹 울고
가끔씩 스네이프인지 필치인지 중얼중얼 거리는 게 있었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