햄버거 두개 먹은 건 안비밀.
맥주랑 햄버거면 되는 거 같아 정말.
줄어드는 맥주페트병의 선, 미리 사다놓은 라면을 햄버거 씹으면서 떠올리면 금세 행복해진다.
그리고 조금 이따 조금 취해서 들을 예정인 좋은 노래.
29살의 행복에 대한 정의가 이리도 간단하고 소박할 줄 알았을까.
상상도 안 해왔던 것들이다 이것들은.
다만 하나 아쉬운 점은 요즘 고양이가 너무 안 보인다는 점이다.
덮개 위에 누워 있던 노란 생명체가 그립다 요즘. where are you?
초반 기타 소리부터 15초에 목소리 나오는 순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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