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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말로 viva la vida라고 생각했던 하루.

덕분에.

고맙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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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양이가 아니라 사자 같아 너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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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​자전거 바구니 찌그러짐

​아니 어제 분명히 이 글을 올렸는데 왜 감쪽같이 사라져버렸을까나.

꿈에서 올린 것인가?

29일에 다시 올리는 28일 후기. 어제 사진만 덩그러니 올려놓은 게 생각나서 글 쓰러 들어온 것인데 글 자체가 없어서 부랴부랴 다시 올린다.

피부과 갔다가 사진관에 갔는데 1시부터 문 연다길래 내포 카페에 가서 너는 초코라떼를 시켰고 엄마는 아이스 아메리카노.

유진 아주머니를 기다리며.

​그 카페 화장실 문짝에 붙어있던 금연 경고문...

​사훈이 인상 깊었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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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어우 맛있었음.

맛있는 점심을 쏴주신 유진 아주머니께 감사.

카페에서 해주셨던 멋진 이야기들도 감사했어요.

​잘 먹고 갑니다.

​롯데마트 들렀다 가려고 했는데 차가 너무 밀려서 그냥 집으로 고고 

엄마의 엄마 집으로. 나의 외할머니.

이 의자 사진을 찍는데 안에 계시던 외할머니께서 왔냐? 하셨다.

외할머니는 캠핑 의자에 앉아계셨다. 나도 따라 앉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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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여름.

​애호박 크기의 오이.

​엄마가 키운 아삭이 고추.

막내 외삼촌이 할머니, 할아버지 쉬시라고 만들었다는 쉼터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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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집에 와서 엄마가 예전부터 그렇게 먹으라고 먹으라고 하던 토마토즙을

따 마셨는데

건강해지고 맛있고 좋았다.

맥주 대신 이거 먹을 생각.

이 날은 정말 밤에 엄마랑 인생 얘기도 많이 했고

유진 아주머니께서 해주신 간절하면 이루어지더라는 말씀,

마음 먹으면 이룰 수 있다는 

직접 경험하신 이야기를 들으니 저도 기분 좋더라구요.

아주머니께 나도 멋지게 쏠 날을 기대하며 끝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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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진 찍고 다 쓰레기통으로 갔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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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erhana는 신곡을 꼭 이메일로 보내준다
힛레코드 조셉이도 꾸준하다
그래서
이 둘을 좋아한다
관리자가 따로 있겠지만~
지금 나는
하프넬슨
OST 힙합 들으면서 선풍기로 머리카락 말리는
중
얼른 내 방 청소기 돌리고 학교 가야지
폭염 두렵지만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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꺅!
방금 택배 문자 왔다
벌써 시원한 기부운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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점심은 내가 짜파게티 요리사

김미경 샘 자존감 수업 (정말 좋았다) 듣고 내가 좋아하는 박지선 나온 편 들으려다 게스트에 이상은 있어서 이상은부터 들어야지 했는데 김영철이 게스트 소개를 해주는데 행동분석전문가 이상은 씨를
모시겠대ㅎㅎ
것두 궁금하긴 하지만
박지선 들으러 가야지...🐒
아침 라디오에 가수 이상은은 이상하긴 해
며칠 전에 장윤주 옥탑방 라디오에 이상은 나온 거 갑자기 생각나서 반가웠네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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