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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2018.06.24 Monsune - Nothing in Return (Official Video)
  2. 2018.06.24 Nirvana
  3. 2018.06.24 Steve Lacy - Thats No Fun
  4. 2018.06.22
  5. 2018.06.22 Troye Sivan - Dance To This (Official Audio) ft. Ariana Grande
  6. 2018.06.22 어제
  7. 2018.06.18 .
  8. 2018.06.15 오후의 단상
  9. 2018.06.10 어느 하루
  10. 2018.06.09 비온다 또


사랑합니다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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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irvana

2018. 6. 24. 21:59 from fondness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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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teve Lacy - Thats No Fun

2018. 6. 24. 21:57 from records


힙하다 힙해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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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8. 6. 22. 20:29 from exploiter


괜히 학교 생각나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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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분 30초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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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제

2018. 6. 22. 10:57 from exploiter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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.

2018. 6. 18. 00:27 from exploiter

​​창백한 푸른 점

칼 세이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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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후의 단상

2018. 6. 15. 19:37 from exploiter

페레로로쉐랑 얼음 커피 다 마시면 학교 가려고 했는데

그냥 좀 더 느긋하게 있다 가기로 마음 먹었다.

굉장히 따뜻한 색으로 햇빛이 비추고 있다.

집에 더 오래 있어야 할 것 같은 그런 따뜻함...

오늘은 왠지 가을 같았다.

그래서 의자에 앉아서 창문 바람을 쐬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.

너무 평화로웠어.

바람도 따뜻시원했고

며칠 전까지만 해도

나는 굉장히 뭐랄까 중심이 하나도 안 잡혀 있는 기분

이리 휘둘리고 저리 휘둘리고

내 마음에 떠오른 감정 하나로 온 하루를 지배당하는 그런

좌절스럽고 후회돼 미치겠는(너무 일상적이어서 미칠 정도는 아니었음)

그런 울그락불그락 부끄러운 나날들을 보내다가

어제부터였을까

말도 안되게 내가 차분해진 기분이고

아직도 하지 말았어야 할 말들을 하고 지내는 중이긴 하지만

그래도 이 말은 안 하길 잘했어, 칭찬할 정도는 생겼다.

남에게 나에 대한 평가를 내맡길 필요는 없었다.

나는 나대로 움직이는 거지

내가 똑바로 잘 살려고 노력하면 돼.

그거면 돼.

누가 나에 대해 좋은 말을 해줘도 허허 나를 그렇게 생각해주셨다니 당신은 참 좋은 사람이군요? 난 그렇게 좋은 사람은 아닙니다 하고 넘기고

누가 나에 대해 나쁜 말을 한다 해도 너는 날 그렇게 생각했구나 그러든지 말든지 알아서 하슈~ 또 넘기자

 

근데 오랜만에 읽게 된 옛날에 받았던 편지들을 보고 있자면

그 이야기가 정말 나였으면 좋겠다.

나에 대해 써준 말들인데 그걸 알고 있는데

지금 그걸 읽으면 꼭 내가 아닌 다른 사람 편지를 읽고 있는 기분이다.

어렸을 땐 남을 웃게 만들고 행복하게 해준 멋진 사람이었나봐.

그땐 다같이 어리석어도 괜찮았으니까.

지금은 이제 들통 나는 거지

내가 텅텅 빈 사람이라는 걸...

그래서 나쁜 건 계속해서 버리고

좋은 걸 채워가려고.

그래서 그때 나를 알던 누군갈 다시 만나게 됐을 때

그 사람이

넌 변함 없구나

웃으며 말해주면 좋겠다.그럼 나는 다시 나로 변하려고 무던히 애를 쓴 이야길 해줘야 하나

아니면 입 싹 다물고 옛날 그 사람인 척을 해야하나.

점점 내가 뭘 쓰고 있는 지 모르겠지만

커피는 달았고 초콜릿은 더 달았고

오늘 날씨도 달고

또 이런 저런 책임을 얻기도 했지만

그건 기분 좋은 변화였습니다.

그래서 아주 기쁜 상태도 아니면서 나쁜 것은 없는 아주 괜찮은 지점에서 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이렇게 기록하고 싶었어요.

 

내 목표는 그러니까 28.5세를 지나고 있는 나의 목표는

하루 하루를 그러니까

내가 망나니처럼 보내던 그 하루하루들을

조그맣게 잘 단단하게 만져서

내일

모레

점점 더 굴려가서 28.9세에서는

되게 되게 커다랗게 된 물체 앞에서 울든 웃든 뭐든 후련한 행복을 느끼고 싶다.

단단해질 거야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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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느 하루

2018. 6. 10. 19:13 from records


효리네 민박에서 상순이 운전하면서 롤러코스터 이 노래 좋다고 얘기가 잠깐 나왔는데 

나도 좋아하던 터라 무지 반가웠다 근데 효리가 last scene 좋아한다고 해서 화제가 글루 넘어갔다.

아쉬웠다 얘기 더 듣고 싶었는데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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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90's kid :

비온다 또

2018. 6. 9. 22:16 from exploiter

비오는 밤은 그냥 자기 영 아쉬워..
맥주는 아까 많이 마셨고
그냥 선풍기 바람에 머리 말리는 중.
효리네 민박 보검이 보면서
좋다-
하루 하루가
아주 많이 웃는 일이 한 타임씩은 꼭 있었으면
좋겠다고 생각한 날.
체면 다 버리고 깍깍 거리고 웃을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
그래서 매일 아침 오늘도 많이 웃자고 다짐하기로
내일 부터.!
까먹지 않길​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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