마을 간 작은 전쟁들이 일어나는 것 같았다 약간 클라우스처럼? 아니 클라우스보단 좀 더 무섭게
나도 우리 마을에 있었는데 싸우긴 싫어서 계속 끌려다니는 느낌으로 막 숨어있고 그랬다.
난 너무 무섭고 밤이 오는 게 싫었다.
누군가에게 밤에는 더 치열하고 무서운 작전(호러느낌)으로 싸운다고 들었거든
과연 쫄보인 내가 버틸 수는 있을까 그러면서 숨어 있는데
어찌저찌 평화모드로 가게 되었고 사실 기억이 안 난다 이 부분이
마지막엔 갑자기 안내 방송으로 화면이 바뀌더니
장범준이 세계 평화를 위해 애 써줬다면서 장범준 앨범을 사자고 홍보를 하는 것이다...
그걸 보면서 그래 내가 최근에 낸 그 앨범을 샀어야 됐는데... 하면서 꿈에서 깼다.
일어나보니 내가 안 산 장범준 앨범은 없었다.
오 왜 꿈이 약간 호러물이었는 지 알았다.
자는 동안 호그와트 asmr 틀어놨었는데 ㅋㅋㅋㅋ
부엉이도 혹혹 울고
가끔씩 스네이프인지 필치인지 중얼중얼 거리는 게 있었음
오늘은 교정 유지장치에 관한 꿈이었다.
유지장치를 안 하며 살다가
치과의사샘이 안 쪽에 유지장치가 있었습니다
하고 알려줘서 내 입 안의 유지장치를 확인하며 무지 행복해 하는 꿈.
현실은 유지장치 없음...
내 잠재된 유지장치 안한다는 것에 대한 두려움,
그 무의식이 나타난 모양.
별 이상한 꿈 다 꾸고 난리났네 왜 이러지 요즘?
꿈에 고등학교 친구가 나왔다. 친구네 집에 갔는데 말도 안되게 넓은 궁전 같았고(알라딘 자스민이 살 법한)
옥상 같은 곳으로 나갔는데 아래는 뭔가 축제 분위기로 어수선 했다. 친구는 얼마 전 중앙대 의대가 들어와서 시끄럽다고 했다.
이때 꿈인 걸 눈치 챘어야 되는데ㅋㅋ
거기서 나는 축제 때 의대생들도 시끄럽냐는 아주 어이없는 질문을 했고 친구는 그렇다고 말해줬다.
그리고 내가 반복해서 꾸던 잘 모르는 동네에 가서 길을 잃는 설정까지...
골목 골목 친구는 아는 사람들과 인사 하고 길을 잃었던 나는 친구를 발견하고 무슨 이야기를 했던가? 그러다 꿈에서 깼다.
갈비탕 뒤 설명 페이지에 파랑 소면 같이 넣으면 맛있다길래 따라해봤는데
시장이 반찬이었던 것도 있는데 너무 맛있었다. 막걸리만 있었으면 진짜...
파송송 계란 탁이 진리구나
미리 한 살 더 먹기
3등분 해서 먹는 단팥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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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 내가 짜파게티 요리사
너무 맛있었다 총각김치
처음 먹는데 너무 맛있어서 감동
페스츄리처럼 얇게요 dange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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