뭔가 따뜻한 꿈을 꿨다.
구체적인 상황은 기억 안 나지만
따뜻한 눈길이 느껴졌달까
뭔가 따뜻한 꿈을 꿨다.
구체적인 상황은 기억 안 나지만
따뜻한 눈길이 느껴졌달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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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드는데 엄마가 야채를 다듬어 주셨다.
나는 버터에 야채를 볶고 3과 1/2 컵의 물을 붓고 카레가루를 뿌렸다.
그 과정이 마치 내 인생일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들었다.
엄마가 주신 재료로 내가 멋진 요리를 만드는 것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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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의 평화로 거쳐오기 위한 시간이었을까 싶을 정도로 마음에 돛단배 하나 띄워놓은 듯 고요하다
저녁으로 점심 때 먹다 남은 육개장과 버터 두른 달걀 후라이 깻잎무침이랑 먹었다
뜨거운 물 받아놓고 좀 미지근해 지면 마그네슘이랑 먹을 것이다
요즘 조금 철 든 것 같단 생각이 든다
기분탓일테지만
철든 척 하다보면 정말로 철이 들어있겠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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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금 집 태워먹을 뻔 했다
삼계탕 불 올려놓고 알람을 맞출까하다가 5분뒨데 뭐 하고 그냥 넘겼는데
잠깐 뭐에 집중한 사이에 가스 센서가 울려서 정신차렸네
바닥을 다 태워먹었을 거라 겁 먹고 뚜껑을 열었는데 한껏 졸아있는 닭고기와 국물들...
감사합니다가 절로 나왔다
방안에도 냄새가 배긴 듯
정신 똑배로 차려야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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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렸을 땐 누구도 부러워하거나 누가 되고 싶다거나 뭐 이런 게 없었던 것 같다
1인칭으로 잘만 살았던 것 같아
그냥 온전히 나로 존재하면서
재미를 추구하면서
다쳐도 울지 않고
다리에 흉도 지면서
근데 아무렇지도 않았던 것 같다
뭐 그 당시엔 힘들었겠지만 적어도 지금보다는 회복력이 높았을 거야
어제 처음으로 철이 조금 든 생각을 해보았다.
나름 절제도 성공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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할 말이 목 끝까지 차올라도 하지 않는 것
화가 머리 끝까지 차올라도 내지 않는 것
고요히 고요한 표정
약간은 서늘한 눈
하지만 깊은 눈
다소 혹은 왕창 정적인 인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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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꿈은 중학교때 친하게 지냈던 친구가 나왔다(ㅎㄱ이) 같이 이런 저러 얘기 하다가 갑자기 집에 데려갔다.
난 뭘 듣고 따라 간 건지 모른다. 이리저리 구경하고 있었고 아무도 없는 곳인 줄 알았던 그 집 이불 속에 선생님 가족이 주무시고 계셨다 내 동생 초등학교 선생님(꿈에선 확신했는데 깨고 보니 정확하지도 않고 어떤 선생님인 지도 얼굴도 가물가물해짐) 안경 쓰신 좀 과학 쪽 분위기의 선생님... 초등학교 선생님이 아니셨나 아무튼
선생님은 놀라지도 않으시고 그냥 우릴 잘 대해주셨음.
예전에 ㅎㄱ이가 자주 놀러왔댔나...
무튼 이건 대체 또 뭔 꿈인가 싶다. 꿈 안 꾸고 싶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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