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금의 평화로 거쳐오기 위한 시간이었을까 싶을 정도로 마음에 돛단배 하나 띄워놓은 듯 고요하다
저녁으로 점심 때 먹다 남은 육개장과 버터 두른 달걀 후라이 깻잎무침이랑 먹었다
뜨거운 물 받아놓고 좀 미지근해 지면 마그네슘이랑 먹을 것이다
요즘 조금 철 든 것 같단 생각이 든다
기분탓일테지만
철든 척 하다보면 정말로 철이 들어있겠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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